반응형 웹소설18 『저런 놈도 애인이 있는데...(봄날의복길이)』 후기 봄날의복길이 작가의 웹소설 '저런 놈도 애인이 있는데...' 리뷰입니다. 장르는 BL이고 잔잔한 내용입니다. 빙의물이고 꽃 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외전은 안 봤어요. 19금이더라고요. 빙의했다. 이라 불리는 로맨스 소설 속 혼자만 죽는 조연 서란호로. 죽었다 살아나 덤으로 사는 인생은 더없이 좋았지만 기쁨도 잠시, 작중 서란호는 폐기물급 남자애인 강민의 손에 맞아죽는 엔딩을 맞이하는데...? 삶을 연장하기 위해 원작을 아주 살짝 비틀기로 했다. 서란호 소유의 건물 1층에 카페를 차리는 강민을 피해 그 자리에 ‘플라워하우스’란 꽃집을 차려버렸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사실 이 자리에 카페 차리려고 했었거든요.’ 꽃집도 바빠 죽겠는데 자꾸만 강민으로(?) 추정되는 놈들이 하나둘 찾아오기 시작한다. .. 2022. 2. 12. 『물거품이 되긴 싫지만 최애는 보고 싶어』노래 가사 모음 웹소설 '물거품이 되긴 싫지만 최애는 보고 싶어'에 나오는 노래들입니다. 소설에서 노래로 작중 인물들의 마음이나 상황을 드러내기도 했죠. ((▼▼소설 리뷰▼▼)) 『물거품이 되긴 싫지만 최애는 보고 싶어!(Belloa)』후기 (스포O) 오랜만에 웹소설 리뷰입니다. Belloa 작가님의 '물거품이 되긴 싫지만 최애는 보고 싶어!'를 읽었어요.(줄여서 '물최애'라고 하네요.ㅎ) 얼마 전 유튜브에서 줏대좌(영상 -스트레이키즈 창빈)를 보 morris1861.tistory.com 인어들의 자장가 하얗게 달빛이 내리는 밤이면 눈을 감으렴, 아가, 엄마의 품에서 창밖은 이미 고요하고 잔잔해 꿈나라로 갈 시간이란다 파랗게 흐르는 바람도 속삭여 손을 모으고, 아가, 편안히 잠들렴 오늘 있었던 모든 일은 어제로 다 실어.. 2022. 2. 10. 『winter의 자몽쥬스(안경크리너)』 후기 안경크리너 작가의 'winter의 자몽쥬스' 후기입니다. 줄여서 '윈터자몽'. 장르는 BL, 세부 장르는 게임, 현대물입니다. BL이 호불호가 심하다고 하던데 불호인 분들은 뒤로ㄱㄱ아무래도 한국은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아직까지 좋지 않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으... 무슨 BL을 봐?'라고 하실 수 있는데요. 전 웬만하면 장르 안 가리고 다 봅니다.🤭 BL이라는 장르가 궁금해서 몇 년 전에 큰맘 먹고 봤는데, 별거 없더라고요. 그냥 남자끼리 지지고 볶는 내용이에요. 특이한 점이 있다면 BL작가들이 글을 너무 잘 쓴다는 점? 잘 쓰는 작가들 다 BL 쓰는 듯; 2000년대 팬픽의 힘인 걸까요?ㅋㅋ각설하고 이제 후기 갑니다. 현재 2부 완결이고, 저도 거기까지 읽었습니다. 3부가 나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2022. 2. 8. 『아이돌이 될 계획은 아니었다(또온)』후기 또온 작가의 현판 연예계물 웹소설 '아이돌이 될 계획은 아니었다' 후기입니다. 전에 130화 정도까지 보고 완결 이후에 보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180화 넘었네요. 29세의 소설가 지동화, 갑자기 9년 전의 몸으로 되돌아간다! 시공간 이동의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알림창의 설명을 따랐더니, 찾아온 것은 아이돌 데뷔의 기회? 절대로 '아이돌이 될 계획은 아니었다.' 전 여기 주인공(이름: 지동화)이 좋았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ㅋㅋㅋ 아마 작가님이 평소에 하던 생각들이 아닐지 예상해봅니다. 부모님 설득한다고 거의 논문 하나 써줬을 때 기절할 뻔 했네요; 가끔 교수님 같아서 흠칫하긴 합니다. 특히 다른 멤버들 부를 때 '하민아,'가 아니라 '하민,'이라고 부르는데 진짜 교수님 생각났어요. 실제로 학생.. 2022. 2. 6.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백덕수)』후기 백덕수 작가의 현판 웹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후기입니다. 카카페에서 아직 연재 중인 소설이에요. 자꾸 제목 뒤에 '걸림'을 빼놓고 말하게 되네요. 4년차 공시생, 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협박! [돌발!] [상태이상 :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 돌연사 위협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의 대환장 일지. ※특이사항 :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 찍어다 팔았었음 줄여서 데못죽. 요즘 트위터에서 가장 핫한 소설 중 하나입니다. 거의 광기 직전임. 좀만 더 가면 프로듀스 때의 광기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데못죽 좋아하는 사람들은 뭐랄까... 2D오타쿠와 3D오타쿠가 섞인 느낌이 됩니다. 분명 가상 캐릭터 이야기인.. 2022. 2. 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