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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8

Комбинация - Бухгалтер 가사 번역 - 영화 '노바디' OST 영화 '노바디'를 보는데 무슨 클럽(?) 같은 곳에서 여성 가수가 부르는 노래가 신나고 좋더라고요. 영화 OST 목록에서 찾아봤는데 Комбинация[Kombinaciya]의 Бухгалтер[Bukhgalter]라는 러시아 노래입니다. 사실 러시아 게임인 아토믹 펑크 트레일러에 사용된 OST도 신나는게 제 취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러시아 노래가 정서에 맞나 봅니다. 지금 그 나라 상황이 이래저래 난리나긴 했지만요. 러시아어를 아예 몰라서 ChatGPT한테 번역해달라고 했습니다. 읽는 법도 몰라요.😇 원문 가사 출처: https://lyricstranslate.com/ko/BUKHGALTER-Accountant.html Комбинация - Бухгалтер 제목: Бухгалтер(회계사) 가수.. 2023. 6. 26.
온앤오프<제페토 (Geppetto)> : 피노키오의 사춘기 온앤오프(ONF)의 미니 5집 ≪SPIN OFF≫의 수록곡 리뷰입니다. 'SPIN OFF'는 온앤오프의 기존 세계관의 또 다른 방향성이 담긴 앨범이라고 하네요. 앨범 이름처럼 외전 같은 느낌인 듯합니다. *타이틀곡은 스쿰빗스위밍(Sukhumvit Swimming)이었습니다. 요즘 메타버스 유행으로 생긴 아바타 때문에 제페토를 검색하면 묘하게 기분 나쁜 3D 캐릭터가 잔뜩 나오는데요. '제페토'는 동화 피노키오에서 피노키오를 만든 목수 할아버지 이름입니다. 피노키오라는 이름도 제페토가 붙여준 거예요. 목각인형인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집니다. 말썽꾸러기였던 피노키오는 여기저기 방황하다가 정신 차린 뒤, 용감하고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간이 됩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건 파란 요정이에요. 모 .. 2021. 11. 1.
러블리즈<백일몽> : 꿈 한편을 자리 잡은 그리움 러블리즈(Lovelyz) 미니 5집 'SANCTUARY'의 수록곡, 리뷰입니다. 앨범 제목인 'sanctuary'는 피난처, 안식처라는 뜻입니다. 수록곡까지 모두 아련 끝판왕인 앨범이에요. 제가 러블리즈 노래를 듣게 된 건 교차편집 덕분입니다. 유튜브에 '귷'이라고 러블리즈의 팬이면서 주로 여자아이돌의 교차편집을 올리는 분이 계셔요. 덕분에 좋은 여돌 노래를 많이 알게 됐습니다. 하여튼 그렇게 러블리즈 노래를 듣다가 우연히 콘서트 직캠을 보게 됐는데 노래가 너무 좋은 거예요. 춤도 노래랑 찰떡이라 아직도 종종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걸 타이틀로 무대에 섰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제가 좋아하는 직캠 영상 봐주세요. '누누슴'님이 올리신 영상입니다. 190331 러블리즈(Lovelyz) 백일몽(Day.. 2021. 10. 21.
포커즈<JIGGY> : 폭탄 머리까지 터질 숨듣명 포커즈(F.Cuz)의 데뷔곡인 입니다. 무려 2010년, 마젤토브와 같은 시기에 나왔던 노래입니다. (무대 영상 봤는데 소녀시대 티파니랑 유리가 MC예요.ㅠㅠㅋㅋㅋ) 숨듣명 = 숨어서 듣는 명곡. 문명인들은 다들 알죠?😉 그때는 제 아이리버 MP3에, 지금은 제 핸드폰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곡이에요. 정말 기묘하죠? 포커즈가 아직도 활동하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요. Jiggy 활동 때는 멤버가 네 명이었습니다. 활동 초기 약 2년 동안 멤버 변동이 있었는데, 그때 정해진 5명의 멤버가 지금까지도 해체하지 않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설운도 아들이라고 알려진 분이 있었는데 멤버가 변동될 때 탈퇴하셨어요. 네이버 프로필에 2020년에도 앨범을 냈다고 나옵니다. 그룹 공식 SNS는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 같네.. 2021. 10. 7.
오마이걸<WINDY DAY> : 움파룸파 족이 사랑 노래를 부른다면 오마이걸(OH MY GIRL)의 음악 리뷰입니다. 실물 앨범 리뷰가 아닌 음악 감상문입니다. 'WINDY DAY'(이하 윈디 데이)는 미니 3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이에요. 이 곡은 올해 여름에 일할 때 누가 노동요로 틀어줘서 알게 되었어요. 처음 들었을 때의 감상은 '이렇게 좋은 노래를 내가 몰랐다고?'였습니다. 정말 여름에 딱 맞는 청량하고 시원한 노래입니다. 뭔가 기존에 듣던 곡들하고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 신인 그룹이 부른 줄 알았는데 5년 전에 나온 오마이걸 노래였습니다. 오마이걸 노래라는 사실은 한참 나중에 찾아보고 알게 된 터라 가수를 모른 채로 몇 번 더 듣게 되었는데요. 화음으로 랩 하듯이 부르는 파트를 들을 때마다 자꾸… 2005년에 개봉한 영화 이 생각났습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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