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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16

『소시오패스가 수사를 잘함(권맥스)』후기 오랜만에 쓰는 웹소설 리뷰. 이번엔 현대판타지 장르입니다. 개인적으로 현판은 그 특유의 진행방식이 지루해서 끝까지 읽기가 힘듭니다. 그나마 아이돌물은 제가 아이돌을 좋아해서 그런지(?) 재밌게 봤는데 다른 현판은 초반만 읽다만게 많습니다. 근데 이번에 읽은 '소시오패스가 수사를 잘함'은 끝까지 읽었어요! 최대한 스포 없이 리뷰하겠습니다. 무감정, 무감각. 따분한 이 세상. 날 미칠 듯 흥분시키는 건 오로지 수사밖에 없었다. 경찰대 출신 소시오패스의 경찰생활기. -작품소개 작품소개에 나온 것처럼 주인공이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소시오패스입니다. 경찰이 되어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고 다른 사람들과 만나면서 감정을 깨닫게 되는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감정을 깨닫는게 주요 내용은 아니고요. 그냥 수사물이라고 보는.. 2022. 5. 4.
꽃과 꽃말 정리 -『저런 놈도 애인이 있는데...』소설 속 꽃들 소설 '저런 놈도 애인이 있는데...'는 주인공이 꽃집을 하다 보니 다양한 꽃들이 나오는데요. 제가 관심 있던 분야가 아니라 처음 듣는 이름이 많아서 찾아봤습니다. 해당 소설은 취향 차가 있는 장르 소설이라 여기에서 소개하지는 않겠습니다. 엄청 많아서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했네요.🤪 꽃이 처음 나오는 화별로 다른 색을 묶어서 정리했습니다. 스크롤이 기니까 주의하세요. (사진이 무려 126장!) 찾는 꽃이 있다면 Ctrl+F로 찾는 게 빨라요. 사진 밑에 출처 있습니다. 대부분 꽃다발을 파는 브랜드의 쇼핑몰이고 꽃말 출처는 여기저기 참고한 거라 제대로 적지 못했습니다. 되도록이면 생화 사진을 가져왔고(상세 정보를 자세히 안 봐서 제가 속았을 수도 있음ㅋ) 가끔 꽃이 아닌 식물도 있어요. *오아시스 = 플로랄.. 2022. 2. 13.
『공작님, 제발 좀 망하세요!(은하담)』후기 (약스포 ○) 은하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소설 '공작님, 제발 좀 망하세요!' 리뷰입니다.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기 좋은 코믹물입니다. 130화 완결이고 전 카카오페이지에서 봤어요. 외전을 쓰실 예정이라고 하네요. 별건 아니지만 스포가 있습니다. 알터우드 공작령에서 죽어라 일하다 정말로 죽었다. 눈을 뜨니 과거였고, 나는 과로사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관리인으로 있는 동안 공작 놈이 죽고 못 사는 영지를 망쳐 버리겠어! 예산을 엉뚱한 데 펑펑 쓰고 이름난 망나니에게 밭을 맡겨 농사를 망치려 했는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풍작은 난생처음이지?” “감사합니다. 관리인님은 저희를 구원해 주신 겁니다!” 이상하게 일이 자꾸만 잘된다! 심지어 이번엔 공작 놈에게 직접 복수를 했더니, “한 번 손을 댔으니 책임을 져야지. .. 2022. 2. 12.
『저런 놈도 애인이 있는데...(봄날의복길이)』 후기 봄날의복길이 작가의 웹소설 '저런 놈도 애인이 있는데...' 리뷰입니다. 장르는 BL이고 잔잔한 내용입니다. 빙의물이고 꽃 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외전은 안 봤어요. 19금이더라고요. 빙의했다. 이라 불리는 로맨스 소설 속 혼자만 죽는 조연 서란호로. 죽었다 살아나 덤으로 사는 인생은 더없이 좋았지만 기쁨도 잠시, 작중 서란호는 폐기물급 남자애인 강민의 손에 맞아죽는 엔딩을 맞이하는데...? 삶을 연장하기 위해 원작을 아주 살짝 비틀기로 했다. 서란호 소유의 건물 1층에 카페를 차리는 강민을 피해 그 자리에 ‘플라워하우스’란 꽃집을 차려버렸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사실 이 자리에 카페 차리려고 했었거든요.’ 꽃집도 바빠 죽겠는데 자꾸만 강민으로(?) 추정되는 놈들이 하나둘 찾아오기 시작한다. .. 2022. 2. 12.
『물거품이 되긴 싫지만 최애는 보고 싶어』노래 가사 모음 웹소설 '물거품이 되긴 싫지만 최애는 보고 싶어'에 나오는 노래들입니다. 소설에서 노래로 작중 인물들의 마음이나 상황을 드러내기도 했죠. ((▼▼소설 리뷰▼▼)) 『물거품이 되긴 싫지만 최애는 보고 싶어!(Belloa)』후기 (스포O) 오랜만에 웹소설 리뷰입니다. Belloa 작가님의 '물거품이 되긴 싫지만 최애는 보고 싶어!'를 읽었어요.(줄여서 '물최애'라고 하네요.ㅎ) 얼마 전 유튜브에서 줏대좌(영상 -스트레이키즈 창빈)를 보 morris1861.tistory.com 인어들의 자장가 하얗게 달빛이 내리는 밤이면 눈을 감으렴, 아가, 엄마의 품에서 창밖은 이미 고요하고 잔잔해 꿈나라로 갈 시간이란다 파랗게 흐르는 바람도 속삭여 손을 모으고, 아가, 편안히 잠들렴 오늘 있었던 모든 일은 어제로 다 실어..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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