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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소설5

『공작님, 제발 좀 망하세요!(은하담)』후기 (약스포 ○) 은하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소설 '공작님, 제발 좀 망하세요!' 리뷰입니다.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기 좋은 코믹물입니다. 130화 완결이고 전 카카오페이지에서 봤어요. 외전을 쓰실 예정이라고 하네요. 별건 아니지만 스포가 있습니다. 알터우드 공작령에서 죽어라 일하다 정말로 죽었다. 눈을 뜨니 과거였고, 나는 과로사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관리인으로 있는 동안 공작 놈이 죽고 못 사는 영지를 망쳐 버리겠어! 예산을 엉뚱한 데 펑펑 쓰고 이름난 망나니에게 밭을 맡겨 농사를 망치려 했는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풍작은 난생처음이지?” “감사합니다. 관리인님은 저희를 구원해 주신 겁니다!” 이상하게 일이 자꾸만 잘된다! 심지어 이번엔 공작 놈에게 직접 복수를 했더니, “한 번 손을 댔으니 책임을 져야지. .. 2022. 2. 12.
『물거품이 되긴 싫지만 최애는 보고 싶어』노래 가사 모음 웹소설 '물거품이 되긴 싫지만 최애는 보고 싶어'에 나오는 노래들입니다. 소설에서 노래로 작중 인물들의 마음이나 상황을 드러내기도 했죠. ((▼▼소설 리뷰▼▼)) 『물거품이 되긴 싫지만 최애는 보고 싶어!(Belloa)』후기 (스포O) 오랜만에 웹소설 리뷰입니다. Belloa 작가님의 '물거품이 되긴 싫지만 최애는 보고 싶어!'를 읽었어요.(줄여서 '물최애'라고 하네요.ㅎ) 얼마 전 유튜브에서 줏대좌(영상 -스트레이키즈 창빈)를 보 morris1861.tistory.com 인어들의 자장가 하얗게 달빛이 내리는 밤이면 눈을 감으렴, 아가, 엄마의 품에서 창밖은 이미 고요하고 잔잔해 꿈나라로 갈 시간이란다 파랗게 흐르는 바람도 속삭여 손을 모으고, 아가, 편안히 잠들렴 오늘 있었던 모든 일은 어제로 다 실어.. 2022. 2. 10.
『물거품이 되긴 싫지만 최애는 보고 싶어!(Belloa)』후기 (스포O) 오랜만에 웹소설 리뷰입니다. Belloa 작가님의 '물거품이 되긴 싫지만 최애는 보고 싶어!'를 읽었어요.(줄여서 '물최애'라고 하네요.ㅎ) 얼마 전 유튜브에서 줏대좌(영상 -스트레이키즈 창빈)를 보고 감명을 받아서 이번엔 독자 리뷰와 댓글을 보지 않고! 소설 소개란과 무료분만 보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무료분 보고 별로인 것 같다 싶으면 안 읽으려고 했죠.ㅋㅋ 근데 꽤 흥미롭고 캐릭터가 발랄하더라고요. 내 이름은 아리아나, 평화로운 바다 왕국의 막내 인어공주랍니다! 인어공주로 다시 태어난 것을 깨달은 뒤 무슨 일이 있어도 물거품 엔딩만은 피하자고 굳게 결심했는데, 열아홉 생일이 되는 날 바다 위에 폭풍우가 오지 뭐예요. 아무래도 사람이 죽게 내버려 두기는 마음에 걸리니 딱 인명구조만 하고 돌아오려고.. 2022. 2. 4.
『내 남편이 계략남인 것 같습니다(찬바다)』후기 (스포O) 찬바다 작가의 웹소설 "내 남편이 계략남인 것 같습니다" 리뷰입니다. 장르는 로판(로맨스판타지)입니다. 스포 있는 부분부터 붉은색 경고 문구를 적었으니 주의해주세요. 원래는 그냥 읽고 끝인 편인데 너무 과몰입해버려서요.😂ㅋㅋㅋ 나름대로 느꼈던 걸 정리하고 싶더라고요. 로판은 내용이 다 비슷하다 보니 흥미로운 초반만 읽고 마는데 이건 끝까지 읽었습니다. 원래 읽기 전에 후기를 찾아보는 편인데 딱히 없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읽고 판단해봤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도전하는 것도 즐겁죠.😆 사고를 당한 후, 공작 영애인 아리아드네에게 빙의한 주인공. “왕자님을 뵙습니다. 라비린스 공작가의 여식, 아리아드네 로렌 라비린스라고 합니다.” 그리고 천사 같은 외모와 상냥한 태도를 가진 유노 카피톨리나 왕자. “우리에겐….. 2021. 12. 11.
영화 대사 대놓고 표절한 카카페 신작 웹소설『나를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키아르네 (+)뒤늦게 확인했는데 2021년 12월 24일에 로 제목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내부 논의 때문에 대응이 늦어졌다고 하네요. 웬만해서 이런 걸로 지적 안 하는데 이건 좀 심한 것 같아서 씁니다. 오늘 카카페 들어갔다가 알림 뜬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신작 웹소설이 나왔는데 제목이 『나를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네요? 유명해서 아는 분들이 많을 텐데 2016년에 개봉한 영화 에서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영화를 관통하는 시그니처 문장이나 다름없고, 영화 관계자가 고심해서 만든 문장이라고 직접 언급한 적도 있죠. 오마주하거나 대사 자체를 인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영화 를 안 본 분들도 저 문장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근데 이걸 웹소설 작가가 단어 하나만 바꿔서 그..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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