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온센 안국점에 방문했었는데 뒤늦게 사진 발견해서 올립니다.
카카오맵 후기 미제공이긴 한데 이때 다른데 찾아보기 귀찮아서 그냥 갔던 걸로 기억해요. 이때는 아직 '후기 미제공이어도 막상 가보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던 시기네요. 후기 미제공 식당은 별점을 못 보니까 블로그를 통해서라도 어떤 식당인지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굳이 글을 남기게 됩니다.ㅋㅋ
텐동 맛집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그때는 텐동이 끌리진 않아서 부타카츠 카레를 먹었어요. 삼겹살 카츠라고 하네요. 가격은 13,900원입니다. 사람이 많았는데 대기는 없었습니다.

벽 보는 자리에 앉았는데 인테리어가 예쁘다거나 청결하다고 느끼진 못했던 것 같아요. 특별히 어떤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했다는 느낌은 없었고 그냥 평범했습니다.

음식 사진입니다. 식당 밖에 있던 메뉴 사진 보고 고른 거였는데 좀 다르게 생겨서 좀 당황했던 걸로 기억해요. 계란 모양이 좀 웃김.ㅋ 그래도 사진으로 다시 보니까 꽤 푸짐해 보이고 맛있어 보이기는 하네요. 밑에 숟가락 있는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막 그렇게 큰 접시에 나오진 않아요.
물 같은 일본식 카레인데 맛은 그냥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근데 삼겹살 카츠는 별로였습니다. 맛은 그냥 훈제 고기 느낌이었는데 두께 보이시나요. 엉망으로 잘라서 얇은 것과 두꺼운 것이 섞여있습니다. 두꺼운 건 씹기 너무 힘들었어요. 게다가 오돌뼈가 있더라고요? 오돌뼈 있는 삼겹살을 쓸 거면 좀 얇게 잘라서 씹을 수 있게 해야죠.
배고프니까 으드득 거리며 먹긴 했는데 그닥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텐동 먹었지;

저 숟가락도 불편했습니다. 텐동이랑 카레 팔면서 왜 국물 먹을 때 쓰는 숟가락만 있는 걸까요?
저 때 후기 미제공 식당에 가서 좀 불만족스러운 걸 수도 있는데요. 텐동을 안 먹어봐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맛집이라고 추천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식당들도 몇 번 가봤지만 외식할 때는 정말 소문난 맛집이 아닌 이상 백화점 푸드코트가 가장 깨끗하고 맛있고 대기도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서울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진짜 맛집은 줄 서는 경우가 많아서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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